재능나눔 프로그램은 우클렐레&음악치료, 실버건강체조, 원예치료, 노래교실, 미술&놀이치료 등 7개 분야로 총 60명이 등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하고 봉사자의 재능과 보람을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상덕 부시장은 재능나눔 봉사단 개강식에 참석하여“본인이 가진 재능을 자원봉사 활동에 접목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야말로 시대가 요구하는 값진 일이다”며,“부디 열심히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봉사단원을 격려했다.

형남선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를 배우고 익혀 봉사로 이어지는 재능나눔 활동은 봉사를 시작하기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봉사의 의지를 북돋워 주고 봉사활동으로 스스로 보람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일석이조”라며 “봉사에 필요한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 재능나눔 봉사단 교육은 4월부터 프로그램별 요일을 달리하여 운영되며, 5월부터는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과 연계하여 수업과 봉사를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