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내동초등학교 6학년 123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 ‘You&Me’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의왕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경계존중, 평화학교 만들기 등 총 4회기 활동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문제해결 능력함양, 타인의 권리 존중, 건전한 학교 문화형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인권활동 워크북 제작 및 교육자료 개선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론형·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신규로 추가된‘경계존중 및 평화학교 만들기’활동은 내동초등학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학교인권 토의, 경계존중, 평화학교 만들기 활동을 주도해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인권교육 활동을 통해 나와 상대방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는 시간이 됐으며,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게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