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홀트에서 책 읽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홀트에서 책 읽는 날'은 일산홀트복지타운 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이다. 한뫼도서관 소속 그림책 동아리 ‘책아띠’ 회원들이 진행한다.
책아띠 회원들은 2인 1조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홀트복지타운에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봉사를 이어간다.
시는 정보소외계층이 도서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2023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누구나 참여하는 책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모두가 빠짐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하겠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시민에게 열린 도서관에서 나아가 시민을 찾아가는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