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회장 최인선)는 17일 ‘설맞이 사랑의 행복 나눔 행사’를 갖고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과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하안3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6개 유관단체원 40여 명이 어르신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여 한과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최인선 하삼행복센터 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매년 선물을 지원해 주시는 하삼행복센터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을 항상 살피는 하안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에 출범한 하삼행복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6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달 후원금을 통해 모금한 수입금으로 현재까지 35회에 걸쳐 2,307세대 4,4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