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엄진호)·부녀회(부회장 방윤지)는 16일과 17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떡국떡, 김, 미역, 참기름, 다시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엄진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웃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바자회를 빛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그리고 관내 단체원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더욱 확장시키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반찬 배달, 해충 방역, 고추장 및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