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자)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농협은행(철산로 32)과 홈플러스익스프레스(철산로 36) 앞에서 ‘2023년 설맞이 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관내 취약계층에 바자회 물품을 나눠주고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미역, 김, 다시마, 들기름, 참기름 등 품질 좋고 다양한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임순자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하는 올해의 첫 행사인 만큼 더욱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며, “추운 겨울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취약 계층에게 물품을 나눠주기 위해 진행한 이번 바자회에 단체원과 직원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진행하신 새마을부녀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역공동체를 활성하는 데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추석맞이 바자회, 가을철 낙엽 대청소 등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