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만든 무드등과 손카드, 롤케이크, 수면양말 등을 담아 취약계층 30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했다.

안성시 미양공단에 소재한 ㈜티씨케이의 사랑나눔봉사단은 2014년에 사내에서 조직돼 현재까지 안성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으며, 이번 ‘빛나눔 크리스마스’를 위해서는 1백만원을 후원했을 뿐 아니라 직접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티씨케이 사랑나눔봉사단 신상헌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사랑을 전하며, 모두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후원과 봉사까지 해주시며 모두가 기뻐하는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