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12월 14일 광명극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겨울밤 힐링 콘서트] 가족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MYART컴퍼니의 공동주관으로 700여명의 가족에게 이틀 동안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겨울밤 힐링 콘서트는 음악과 미술, 마술의 다양한 예술을 통해 학생과 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더불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심리․정서 지원에 그 목적이 있다.
공연 첫째날(13일)은 미지의 세계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마술공연으로 1부의 문을 연다. 뮤지컬곡과 성악의 콜라보의 2부 공연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지금 이 순간,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의 유령 등 귀에 익숙한 13곡을 감상하며 온 가족이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둘째날(14일)은 미술작가들의 선물같은 굿즈쇼 공연을 시작으로 미술 전문작가들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미술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White Christmas 외 10여 곡의 공연으로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다채로운 재미와 더불어 가족간의 친밀감을 도모한다.
공연 제작 담당자(대표 박문영)는 “겨울밤 힐링 콘서트는 광명의 가족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공연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의 콜라보 형식은 또 다른 예술로의 탄생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을 마친 가족은“연말연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기쁘고, 특히 가까운 극장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사춘기 아이들과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다음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관숙 교육장은“이번 문화·예술·교육이 융합된 겨울밤 힐링 콘서트를 통해 광명의 학생과 가족들이 건강한 가족애를 키우고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