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보내는 선물 같은 콘서트로, 보사노바풍 캐럴과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무대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의정부음악도서관 ‘버스킹 stage 280’의 출연자 싱어송라이터 규민과 지원자 류지혜가 차례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규민은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길 기원하는 바람을 담은 ‘희망의 노래’를, 류지혜는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설렘을 담은 잔잔한 어쿠스틱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줄 예정이다.

이어서 국내 최고의 보사노바 가수 나희경이 펼치는‘Winter Bossa, We Nova’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곡을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보사노바풍으로 편곡해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타리스트 박윤우와 첼리스트 최정욱의 연주가 더해져 풍부한 보사노바 선율로 한겨울 추위를 달래줄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