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윤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펜션협회 이사진과 임원진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고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설악면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설악면 펜션협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설악면 펜션협회는 2018년도에 친목과 상생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지역에 있는 펜션 대표 30여명의 회원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