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서관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1월 2일과 9일에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운영하는 놀잇다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맘코치가 간다! 발달장애 자녀 평생 설계’라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12일에는 경기도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에 선정된 한길책박물관과 협업해 샌드아트와 마술공연,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12월 1일에는 파주환경운동연합의 주최로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의 저자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의 강연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이 고민하는 사회적 문제를 공유했다.

오는 14일에는 파주시 공공건축건립추진단 자문위원인 정희재 건축사와 ‘도시의 거실, 도서관’을 주제로 한 대중 강연이, 23일에는 교하책향기마을13단지에 소재한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하는 ‘토리아저씨 크리스마스 매직쇼’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내년 1월에는 파주출판도시 갈대샛강 시민생태조사단의 사진전도 계획하고 있다”며, “교하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지역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