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에 걸쳐 ‘제10회 작은도서관 학교’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작은도서관 학교’는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의무·소양 교육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 마지막 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더 도약하고,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작은도서관이 앞으로 질적으로 성장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도서관의 꽃 독서동아리 ▲업사이클링 그림책 팝업북 ▲이용자와 자료를 이어주는 작은도서관 자료관리 ▲작은도서관 공모사업 A~Z ▲음악과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소통의 시간 ▲파주 출판도시 우수도서관 견학 등 작은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도서관 견학은 파주시 대표적인 사립 작은도서관인 ‘평화를 품은 집’ 평화 특화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황수경 관장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타 도서관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 우수 사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