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자치회는 8월 열린 제1회 녹양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자치 하반기 사업 ‘어린 새싹, 빙상을 즐기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2월 3일 토요일 의정부시 컬링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차(09:00~11:00) 30명, 2차(13:00~15:00) 20명, 총 5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컬링에 대한 지식과 운동 방법을 배우는 등,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컬링 체험에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또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본 학부모들은 지속적으로 컬링 체험을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말을 모았다.

이번 사업 ‘어린 새싹, 빙상을 즐기다!’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컬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녹양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행하는 자치계획 실행사업이며 12월 17일(토) 마지막 3차 체험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현호준 녹양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후 진행하는 첫 번째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되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