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더해줄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북큐레이션은 도서관 1층과 어린이누리실에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연계 도서 전시와 함께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걸어보는 ‘크리스마스에 소망을 담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리 옆에 비치된 종이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걸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사탕을 제공하는데, 어린이누리실과 책누리실에서 도서를 대출하는 선착순 200명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이밖에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접수 기간은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동두천시민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 보시길 바란다. 내년에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