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여름 추진했던 【시원한 가남나기】 사업을 이어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은 혹서기·혹한기에 대비하여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서 지난여름에 이어 이번 겨울에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장판 40개를 지원하여 겨울철 추위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 전기장판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용품이 필요했는데 잊지 않고 지원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겨울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특히 힘든 계절이며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