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이번 12월 10일(토) 송년 기획 공연으로 뮤지컬 '앤ANNE'을 1일 2회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 공연작으로 선정되어 작품성은 물론 13개 지역 초청 공연을 통해 대중성까지 검증된 작품이다.
'앤ANNE'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ANNE of Green Gables'를 각색한 ‘극단 걸판’의 창작 뮤지컬로 매년 연말연시 공연을 통해 ‘앤말앤시’라는 신조어와 함께 평점 9.5점 이상을 받으며 뮤지컬 마니아층은 물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에게 사랑 받아온 공연이다.
창작 뮤지컬인 '앤ANNE'은 걸판여고를 배경으로 연극반 학생들이 정기 공연으로 올릴 작품 ‘빨간머리 앤’을 연습하면서 주인공 ‘앤’이 한 마을에 들어와 정착해 나가며 성장하듯 걸판여고의 연극반 학생들 또한 믿음과 사랑으로 점점 완벽한 뮤지컬 공연을 완성시켜 나간다는 성장기를 담은 이야기다.
특히 ‘앤’의 역할을 3명의 배우가 돌아가면서 연기하는데, 각기 다른 매력의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을 통해 ‘앤’의 개성을 알아가는 모습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뉴스출처 : 김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