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순)·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준)는 16일과 17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동 유관단체 및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10가구와 5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백명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김장 나눔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유관 단체원분들이 이틀 동안 이른 아침부터 김장 행사에 발 벗고 참여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많은 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관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