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1월 12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무용교실 현장학습 ‘발레야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발레야 놀자!’를 통해서 발달장애 참여 아동들은 가족 발레극 '댄싱 뮤지엄'을 관람하며 문화예술분야에 대해서 학습하고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발레야 놀자!’에 참여한 한 발달장애 참여 아동은 “프로그램 시간에 배운 발레를 직접 관람하게 되어 재밌었다”라고 전했으며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사회성이 증진된 것 같다.”라고 긍정적인 평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무용교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노래에 맞춰 몸을 자유롭게 움직임으로써 장애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