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한글시장 중앙로에 위치한 빈집예술공간에서 시설이용 어린이를 50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2회 다돌 작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2호점 이용 아동들이 일 년 동안 직접 만든 책과 그림, 동시 작품, 공예작품 등을 전시했으며 전시장 내 설치한 TV를 통해 작품제작과 센터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 및 활동사진 등을 상영하며 센터 활동을 공유했다.
센터 이용아동의 한 어머니는 다둥이 맞벌이 가정으로 초등학교 1학년 자녀가 방과 후 맡길 곳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돌봄센터에 잘 적응해준 아이와 세심하게 돌보아준 돌봄센터에 너무 고맙고 여주시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다돌 작은 전시회를 통해 시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사회 유관기관, 일반 시민들에게 다함께돌봄센터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여주시 아동의 건강한 돌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