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도시공사는 최근 장례문화가 크게 변화하면서 화장(火葬)을 통한 봉안(奉安)이 늘어날 것에 대비, 광명메모리얼파크 봉안시설 내에 안치단 6,608기를 증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로 광명메모리얼파크는 개인단 3,206기, 부부단 3,402기 추가 조성을 통해 총 32,952기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광명시 시립 납골당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수급자, 유공자, 만 90세 이상 시민은 15년간의 사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봉안 기간은 15년으로 2회 연장(총 45년)이 가능하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광명시민과 유가족을 위한 안치 시설 확장에 정성을 다했다”며, “최선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