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우선배차 및 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 및 시험 후 귀가를 위한 우선 배차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따뜻한 광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자 하는 의지를 전했다.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희망카) 운행 지역에서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에게 우선배차가 제공되며, 이용 희망자는 14일부터 16일 사이 광명희망카에 전화로 이용 신청을 하면 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광명도시공사는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