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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찾아가는 감상형 교육 '2022 하반기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 진행

교과서 밖으로 나온 문화예술… 뮤지컬부터 아카펠라 콘서트까지 ‘풍성’

 

(TGN 땡큐굿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11~12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은 교과서로 접했던 음악, 미술, 무용 등의 예술을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예술교육이다.


재단은 상반기에 발레, 퓨전국악, 타악 콘서트로 뜨거운 반응을 얻어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중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콘서트-빛나는 별이 된 고흐’와 ‘제니스와 함께하는 아카펠라 콘서트’를 펼친다.


‘빛나는 별이 된 고흐’는 음악, 미술, 인문학, 기술이 융복합된 공연으로 고흐의 대표작품 중 7개의 작품을 발췌,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 학생들에게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악기 없이 목소리로 꾸며지는‘아카펠라 콘서트’는 음악 교과서로 접했던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드럼비트까지 각기 다음 음역대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고 학생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험 시간을 통해 아카펠라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한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를 각색한 ‘국악 음악극-자라는 자라’, 동명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무대화한‘뮤지컬-넌 특별하단다’를 준비했다.


‘국악 음악극-자라는 자라’는 실력 있는 국악 그룹 더 그림이 제작한 공연으로 스크린을 통해 신비로운 바닷속 세상을 입체적으로 펼쳐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해설과 교육적인 퍼포먼스를 접목해 재미를 더한다.


‘뮤지컬-넌 특별하단다’는 비교와 경쟁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주인공이 상처를 회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은 단순히 공연만 관람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돕는 교육이다.”라며 “내년에도 여주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과 문화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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