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현)는 지난 8일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내복을 전달했다.
사랑의 내복 지원사업은 마을 특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매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장은 “내복 지원사업이 난방비 절약을 위해 춥게 지내시거나 건강이 안 좋아 몸이 따뜻해야 하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내복 전달에 힘써왔으며,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삼계탕 및 베이커리 나눔’을 할 뿐만 아니라 매년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