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지난 8월 수해를 겪은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논의해 이루어졌으며, 이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20가구에 장조림을 전달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수해를 겪은 가구는 주로 반지하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등 어르신 가구가 대부분인데, 그분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단순히 일회성의 보여주기식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광명5동의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수해 복구에도 힘써주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수해를 겪은 가구의 조속한 복구를 위하여 꾸준한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어르신 가구의 복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