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 세종도서관은 지난 2일 ‘조선의 건국 그리고 완성자 세종’을 주제로 박시백 화백을 초청하여 ‘2022년도 하반기 유명작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어린이부터 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주시민이 박 화백의 강연을 듣기 위해 여성회관 공연장을 찾았다.
박시백 화백은 고려 말기에서 조선 초기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본인의 저서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그림 자료와 박 화백의 설명이 잘 어우러져 쉽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과 함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시백 화백은 강연이 끝난 후 청중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은 평소 박 화백에게 궁금했던 점과 세종대왕에 대해 알고 싶었던 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다양한 질문에 박 화백이 성심성의껏 대답해주며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이 끝난 후에는 사인회를 열었으며, 청중 모두 무대 위로 올라와 박 화백을 가까이에서 보고 이야기 나누며 사진을 찍는 등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냈다.
시민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만화가인 박시백 화백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을 남겼으며, 조선의 건국사와 세종대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배울 점이 많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