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빛깔을 뽐내는 가을 단풍이 가득한 소요산 입구에 자리잡은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선 아이들의 깨끗하고 명랑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동두천시 소요 별&숲 테마파크 유아숲체험원에서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기한 숲체험, 신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매달 계절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 놀이 및 체험 위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맞춤형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자연친화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9월 말 현재 총 3,352명의 아이들이 자연과 친구가 됐다.
또한 숲체험과 더불어 숲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목재를 활용, 나무에 그림을 그리고 구멍을 뚫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목공체험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아이들이 나무를 직접 만져보는 과정을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 인식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9월말 현재까지 총 1,812명이 체험에 참여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별&숲 테마파크 내 야영 시설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숲체험 프로그램도 1일 2회씩(오전, 오후 각 1회) 운영되고 있다”면서 “숲과 함께하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서 마음껏 누리시길 바라며, 학교나 직장 등 단체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동두천시 관광휴양과 소요산휴양팀으로 연락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