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1월 4일과 5일, 덕정 5일장 골목과 덕정 별빛거리 일원에서 덕정 도시재생 마을축제 운영위원회와 함께 제1회 덕정 마을축제‘별빛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을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형으로, 지역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덕정 고유의 축제 문화 마련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축제를 목표로 진행된다.

덕정 도시재생 마을축제 운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한국축제포럼의 역량강화 교육 10회를 수료했으며 이후 전문가 자문과 내부회의를 통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덕정 별빛거리에는 지역상품 판매,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되며, 덕정 5일장 골목은 덕정 상인이 참여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덕정 구(舊)파출소(덕정동 132-33)에는 무대를 설치하고 지역예술동아리, 전문 공연팀(양주별산대놀이 등),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다.

아울러 축제기간에 ‘덕정 별빛거리 투어’ 참여시 LED봉, 타포린백, 냄비 받침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별빛거리 축제는 기존의 지역 축제와는 다르게 지역주민이 직접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덕정 주민이 열심히 준비한 마을축제에 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마을축제를 위해 마을축제 운영위원회를 지난 8월 구성하고 운영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덕정 마을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축제 전문가의 자문, 관련 기관·단체 협력, 수행업체 계약 등 성공적인 마을축제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