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손순자 지역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던 “화요 시 낭송 클래스”가 지난 10월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화요 시 낭송 클래스”는 지난 10월 4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시 낭송가이자 편지쓰기 강사인 손순자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국내 유명 시인의 시 작품 낭송과 시의 이해 및 시 낭송의 실제, 발성법 수업을 진행, 수강생들에게 시 낭송의 묘미를 전달해 주었다.

북토크 참여 수강생들은 “내 삶에 참된 에너지가 됐던 강좌였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이 꾸준히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작은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고, 시 낭송 수강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 조직 및 운영으로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한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