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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과 현대무용의 특별한 만남, 광명문화재단 '김세일의 겨울나그네' 공연

에반겔리스트 테너 김세일과 현대무용가 안남근의 콜라보

 

(TGN 땡큐굿뉴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음악과 무용이 함께하는 '김세일의 겨울나그네'를 11월 26일 오후 4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김세일의 겨울나그네'는 테너 김세일과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인 안남근이 만나 ‘겨울나그네’라는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는 공연이다. 김세일은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전 곡을 노래하고, 안남근은 곡의 가사와 멜로디를 몸으로 표현한다.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는 사랑에 실패한 한 청년이 삶의 희망을 잃고 떠난 방랑의 길에서 겪는 괴로움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거장 니콜라이 겟다, 프랑코 코렐라를 사사한 김세일은 유럽 오라토리오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일한 동양인 에반겔리스트 테너로 처음 광명을 찾는다. 김세일만의 정확한 전달력과 섬세한 음색이 슈베르트의 음악성과 문학성, 선율미를 느낄 수 있다.


TV프로그램 댄싱9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안남근, 뮤지컬 '파리넬리', 연극 '인형의 집, Part 2' 등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는 김민정의 연출이 더해져 깊이를 더한다. 성악과 무용, 영상의 결합을 통해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며,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겨울의 초입에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10월 25일 14시에 티켓을 오픈했다.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광명시민 20%, 어린이 및 청소년 30%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연 관람 후 홈페이지 열린 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뉴스출처 : 광명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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