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손수 담근 우리 전통음식인 재래식 된장과 섞박지 김치세트를 전달했다.

도영숙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장은 “현장에 올 때마다 저희의 작은 정성을 기쁘게 여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드시며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주신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엔젤로터리클럽은 2016년부터 광명시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나눔, 생활용품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