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정부시는 '제4회 의정부 별빛여울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시 상설야외무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선보인 의정부 별빛여울축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의 8개 지부가 한 자리에 모여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 종합 문화예술제이다.
축제 첫날인 9월 30일(금) 개막식을 비롯하여 무용협회의 ‘나비의 꿈’, 음악협회의 ‘별빛의 멜로디’, 문인협회의 ‘시낭송’, 국악협회 ‘국악의 향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으며, 이어진 이동준, 신승태 등 특별 초대가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튿날 10월 1일(토)에는 음악협회의 합창과 연예협회의 공연 등 각 지부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오카리나 합주와 최시라의 축하 무대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영화협회의 영화상영으로 별빛여울축제는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사진협회의 사진전, 문인협회의 액자 시화전, 미술협회의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의정부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별빛여울축제를 통해 시민분들이 지친 일상에서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문화도시 의정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