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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문화센터, 가을에 만나는 도자기 이색 체험

점토로 교감하는 자연

 

(TGN 땡큐굿뉴스) 오랜 도자 문화의 맥을 잇고 있는 여주시는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도자문화센터 1층 체험장에서 일일 도자 체험프로그램 '가을바람과 나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생활도자 소품을 활용하여 도자 모빌과 나무 필통 등을 만드는 이색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가을은 일조량 감소와 기온 하강으로 일시적인 우울증을 겪기 쉬운 계절이면서 동시에 감성이 충만해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는 이런 계절의 특성을 고려하여 유아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도자 소품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회당 선착순 10명으로 사전 예약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을바람 모빌, 나무 모양 필통, 미니어처 나무 접시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제작하고 점토를 가마에서 소성한 후에 2가지 유약(민트와 백설) 가운데 하나를 골라 시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완성한 작품은 두 번의 소성 과정을 추가로 거쳐 3주 후에 택배로 받을 수 있다(체험비 1만원과 작품 배송비는 별도). 11월에는 국화꽃 화분 제작 체험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여주는 남한강이 어우러져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도시로, 방문객들이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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