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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오픈갤러리, 도예가 송민경의 개인전 '一期一會(일기일회)' 개최

 

(TGN 땡큐굿뉴스) 양주시는 오는 9월 22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도예가 송민경의 개인전 ‘一期一會(일기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준 높은 미술 창작 활동을 보이는 시민과 단체에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내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예가 송민경의 개인전 ‘一期一會(일기일회)’는 ‘단 한 번의 기회, 단 한 번의 만남’이란 의미로, 흙이라는 매체 안에 전통과 현대를 공존시키는 작가 특유의 작업방식이 깃든 작품 21여점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특히 토기와 솟대, 불상 등 오랜 문화적 요소를 작품의 소재로 적극 활용해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작품들은 공예 또는 실용도자기에 한정됐던 도예에 대한 기존 인식을 확장시키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도예의 색다른 면을 양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픈갤러리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민경은 도예가이자 문화예술교육사, 예술심리상담사로 활동하며 도예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술학 석사 졸업 후 현재 도자조형전공 박사과정 중이며, 개인전 ‘산야의 흙 이야기 그리고 감사’(2015)를 시작으로 ‘아시아의 미래-현대 도예전’(2017), ‘한국도자학회 회원전’(2018, 2019)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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