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43가구에 오징어보쌈, 닭볶음탕, 낙지볶음 등 보양식을 전달했다.

‘복쓰리 나눔캠페인’은 관내 음식점에서 구입한 포장 음식을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직접 전달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나눔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후원금 14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날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포장 음식을 구입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와 폭우로 인한 피해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나눔 봉사를 통해 온정 가득한 광명3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