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민선8기를 시작하며 광명시 사회적경제가 지역과 더불어 성정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경제 사업 분야 다각화 모색, 관련 정책사업 제안 등 지역 사회적경제의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민과 사회적경제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광명시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한 민관 협치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100인 토론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과 신설 ▲사회적경제센터 운영 ▲광명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 ‘비츠원’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인식확산 사업 ▲공정무역도시 인증 ▲광명형 사회적가치 지표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광명시와 시민의 노력과 참여로 작년 제3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올해는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전국 지방단체 평가 사회적경제 대상 수상의 성과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