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방학프로그램 '지속가능한 지구생활'을 운영한다.
'지속가능한 지구생활'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전쟁과 평화, 빈부 격차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다룬 그림책을 함께 읽고 토론한 후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지구를 지키는 지속가능한 목표(캘리그라피) ▲지구환경을 지켜라!(업사이클링) ▲바른 먹거리를 찾아서(요리교실) ▲탄소중립을 위하여(오토마타) 등으로 구성된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