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서초등학교는‘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꿈꾸는 행복학교’를 학교비전으로 하며 2022학년도 신규 혁신학교로 지정됐다.
4월 25일 광명서초등학교(교장 서준희)에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이 방문하여 혁신학교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서초는 그동안 구성원의 속도에 맞춘 혁신학교 준비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혁신학교의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너부대공원과 목감천 생태교육, 도시재생수업, 공정 무역인증학교 등 마을교육으로 연결된 학교 중점교육활동은 지역적 특성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생들이 마을에서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교과 보충프로그램이나 학교 내 대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회복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학생이 주체가 되는 자치회 운영으로 학생주도성 교육에 노력하고 있으며 학부모 중심 동아리 운영과 적극적인 학부모회 활동으로 학교 참여를 확대하고,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으로 공동 연구하고 실천하며 수업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를 둘러보며 혁신교육3.0의 철학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학교자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명서초의 모습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광명서초만의 색깔을 지닌 혁신학교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명서초 서준희 교장은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학교를 넘어 마을 속에서 어우러져 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광명서초가 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뉴스출처 : 광명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