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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교육지원청

광명교육지원청, 우리는 장학사 선배님께 수업을 듣고 있어요

코로나-19 광명교육지원청 인력풀지원으로 학생에겐 꿈을, 학교와는 소통의 시간 제공

 

(TGN 땡큐굿뉴스) 서면초등학교(교장 이영미)의 학년 교실에서는 지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이며 서면초등학교 졸업생인 선배님의 수업이 한창이다. 오미크론으로 공백이 발생한 학급에 일일담임교사로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해주는 인력풀로 참여 중이다.


전면등교에 따라 학생들은 등교를 하고, 서면초에서는 신규확진 3%, 확진으로인한 격리자 15%가 발생하면 학급, 학년, 학교 단위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격리자는 학교에 출석하지 못하고 있는 동안 학급 수업을 원격으로 함께 참여한다.


4월 8일에는 아침맞이를 시작으로 교육과정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고, 과학의 날 행사를 학급 학생들과 함께 하였고, 점심식사 지도와 하교지도까지 실시하였으며 4월 12일까지 담임으로 지원하게 된다.


함께 하루를 지낸 학급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질문을 하고, 자연스럽게 졸업생과 장학사 직업이 공개되었으며, 이후 수많은 질문들과 탐색이 학급에서 이루어져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장학사 담임선생님을 만난 학생들은 “선배님이 오셔서 담임선생님을 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장학사라는 직업을 잘 몰랐는데, 저도 선생님과 장학사가 되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라고 이야기를 하였으며, 서면초 이영미 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광명교육청의 인력풀 지원으로 학생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학교는 교육청과 소통의 시간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장학사, 행정직 인력풀이 학교에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4월 11일에 참여한 복지담당 장학사와는 학생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협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오미크론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서면초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긍정의 시간으로 만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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