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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署, 제69대 김규행 경찰서장 취임
(TGN 땡큐굿뉴스) 김규행 제69대 김포경찰서장이 지난 16일 취임했다.
김규행 경찰서장은 16일 오전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부서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는 활동으로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쌓을 것임을 다짐하며,
“전문성이 충만한 수사환경 조성과 FTX 훈련 등 현장 대응력 향상에 힘쓰고 범죄예방 활동, 사회적 약자 보호, 대민 접점부서의 주민 친화적 경찰 활동을 통해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김포 경찰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규행 신임 서장은 간부후보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하여 경기북부청 과학수사대장, 전남청 생활안전과장, 수사심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김포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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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대목 노린 불법 식품 제조·가공행위 집중단속
(TGN 땡큐굿뉴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목을 노린 불법 식품 제조·가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내용은 ▲농수산물·축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위해 식품 재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식품취급시설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사경은 적발한 부정·불량 식품이 전량 압류·폐기되도록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명절 특수를 노리고 부정·불량식품을 사용하는 중대 식품 사범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입건해 엄단 조치할 방침”이며 “안전하고 공정한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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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명 맛집이라더니 원산지 거짓 표시. 신고도 않고 영업… 경기도 특사경, 불법 식품접객업소 15곳 적발
(TGN 땡큐굿뉴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식품접객업 신고조차 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관광지 내 유명 식품접객업소 15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휴게소나 관광지에 있는 유명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90개소를 점검하고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5개 업소(15건)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위반내용 15건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 8건 ▲식품 보존기준 위반 2건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 5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하남시 팔당유원지에 있는 ‘A’ 식품접객업소는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 중국산’으로 혼동되게 표시해 단속에 걸렸다.
용인시 한택식물원 인근에 소재한 ‘B’ 식품접객업소는 냉동 원재료를 냉장 보관해 사용했으며, 양평군 남한강변에 위치한 유명 카페인 ‘C’ 업체는 식품접객업 신고 없이 커피와 주스 등 음료를 필수적으로 주문받아 입장료와 함께 결제하는 방식으로 영업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혼동되게 표시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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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무인민원발급기 활용 길 잃은 치매노인 귀가 조치
(TGN 땡큐굿뉴스) 광명경찰서에서는 지난 8월 3일 치매 어르신이 외출 후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문을 활용,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가족과 연락하여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등 주민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고 있다.
광남지구대 소속 순경 황윤태(24세)는 8. 3. 17:55경 “아랫집 할머니가 핸드폰도 안가지고 나오셔서 집을 못 들어가고 있다”라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하여 할머니에게 인적사항을 확인했으나 할머니가 이름과 출생년도만 기억하고 있어 주거지 확인이 되지 않았다.
이에 황윤태 순경은 광명사거리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로 할머니와 함께 이동한 후 할머니의 지문을 통해 위 발급기에서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아 막내딸과 연락이 닿았고 사건 발생 한시간 만에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귀가 시킬 수 있었다.
광명경찰서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 어르신도 증가하고 있는데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해 가족과 연락할 수 있고, 주소지 관할 지구대에 보호자와 치매어르신이 방문하여 사전지문등록서비스에 등록하면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사회 치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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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계곡·하천 등 휴양지 내 불법행위 68건 적발
(TGN 땡큐굿뉴스) 계곡이나 하천에서 토지를 무단 점용해 캠핑장을 운영하거나 닭백숙을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가평 유명계곡·어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휴양지 내 361곳을 단속한 결과 6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하여 사용한 행위 14건 ▲미신고 식품접객업 행위 13건 ▲식품접객업 영업장 면적을 확장하여 운영하면서 변경내역 미신고 행위 14건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한 행위 16건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한 행위 8건 ▲신고하지 않고 유원 시설을 운영한 행위 등 3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가평군 ‘A’ 캠핑장은 하천구역 내 토지를 무단 점용해 캠핑사이트 총 9개를 설치했으며 관할관청에 야영장 등록을 하지 않고 야영장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포천시 ‘B’ 음식점은 공유수면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공유수면을 무단으로 점용했으며, 영업장 면적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무단으로 옥외에 테이블 등을 설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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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여의주·자율방범연합대, 의정부경찰서 감사장 받아
(TGN 땡큐굿뉴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27일 관내 단체인 여성안전실무협의체-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여의주 및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영진)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양숙경 여성친화도시 의정부 시민 서포터즈(여의주) 대표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시의 발전과 안전에 관한 성인지 모니터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달수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민·관·경이 협력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며 “전해준 따뜻한 마음을 잘 간직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김영진 의정부경찰서장은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시의 발전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여의주 시민 서포터즈 및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내 삶을 바꾸는 여성친화도시의정부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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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인권 워크숍 통해 경찰 인권감수성 높인다
(TGN 땡큐굿뉴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요소를 조기에 방지하고, 인권친화적 경찰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인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자치경찰사무 및 인권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직 경찰이 실무에서 획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동료개입 프로그램’, ‘현장에서 배우는 인권’을 강의했다.
또한 정지원 인권 전문변호사가 ‘경찰과 인권’을 주제로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소장이 ‘경찰인권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경찰의 치안 활동에서 적극적 인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인권 워크숍에 참석한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인권 워크숍을 통해 경찰이 인권의 중요성을 한층 더 높게 자각하고, 업무에서 필요한 소양을 갖춰 경찰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높여가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경찰의 인권의식‧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연중 경찰서를 권역별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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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 ‘두리두리’와 함께 자치경찰 홍보활동 펼친다!
(TGN 땡큐굿뉴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출범 1주년을 맞아 위원회 공식 캐릭터 ‘두리두리’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리두리’는 경기도의 상징 새 비둘기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경기북부 도민의 안전을 두루두루 지키는 든든함과 따뜻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캐릭터 명칭은 ‘둘이’를 귀엽게 발음한 것으로, 경기도민과 경기북부자치경찰 ‘둘’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두리두리는 앞으로 위원회의 공식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캠페인, 치안 정책 홍보물, 영상·이미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등에서 경기북부 자치경찰의 마스코트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두리두리는 자치경찰 1주년을 맞이하여 도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친근함과 포근함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며 “캐릭터를 통해 자치경찰이 도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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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가축분뇨 및 공장폐수 불법행위 사업장 49곳 적발
(TGN 땡큐굿뉴스)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을 틈타 가축분뇨 수 톤을 하천에 버리거나 액체 비료를 미신고 지역에 살포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사업장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7일부터 2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가축분뇨 및 공장폐수 배출사업장 360곳을 단속한 결과 가축분뇨법과 물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49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49개 사업장의 위반 내용 49건 가운데 가축분뇨법 위반은 22건으로 ▲공공수역 유출 5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13건 ▲배출 및 처리시설 관리 등 위반 3건 ▲재활용 설치·운영 기준 위반 1건이다.
물환경보전법 위반은 24건으로 ▲폐수 등 공공수역 유출 3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18건 ▲측정기기 미부착 1건 ▲배출시설 등의 가동시작 미신고 1건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1건이다.
나머지 3건은 기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2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안성시 소재 A 농장에서는 가축분뇨 저장조에 몰래 가지 관을 설치해 방류수수질기준(TOC 200㎎/ℓ)의 9.1배(1천820㎎/ℓ)를 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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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찰서 3곳 대상 ‘자치경찰사무 수행 현장 인권진단’
(TGN 땡큐굿뉴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인권침해 요소 개선 및 인권 보호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20일부터 27일까지 남양주남부경찰서 등 3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사무 수행 현장 인권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진단은 이경헌 경기도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박현희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 등 ‘인권 자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남양주남부경찰서, 21일 양주경찰서, 27일 가평경찰서 순으로 진행된다.
인권진단의 대상은 해당 경찰서 3곳의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이며, 위원회가 정한 맞춤형 ‘진단항목(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진단항목은 ‘시설’, ‘제도’, ‘공무원’ 총 3가지 테마의 인권침해 요소, 근무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것이 골자로, 이는 지난 7일 열린 실무자 회의에서 인권 자문위원의 자문을 바탕으로 선정된 사항이다.
이 밖에도 자치경찰 인권 보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치경찰사무 업무 담당자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마련할 방침이다.
‘인권진단’은 '경찰 인권보호 규칙'에 따라 인권침해 예방은 물론,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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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6개 동 단체 등 오산천 피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
(TGN 땡큐굿뉴스) 오산시가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오산천의 피해복구를 위해 ‘오산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단체와 공무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작은정원지킴이 및 오산천돌보미단체 등 5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 전 구간에 대하여 총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각 동 및 단체별 청소구역에 집결해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 및 잔재물 등을 수거하고,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목교 및 징검다리에 걸린 잔재물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참여해주신 시민분들 덕분에 오산천 복구가 조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빠른 복구작업으로 시민분들께 쾌적한 하천 환경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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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동천동 수해 폐기물 300톤 처리 완료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동천동 일대 수해 폐기물 300톤을 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천동 일대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누적 강수량 542mm에 달해 주택, 상가, 도로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하며 많은 쓰레기가 발생했다.
수해 쓰레기는 물을 머금고 있어 부패가 빨라 바로 치우지 않으면 심한 악취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구는 도시미관과 직원, 환경미화원, 청소대행 업체,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400명과 집게차, 암롤 트럭 등 장비 70대를 투입해 고기교 주변~고기근린공원 일대 청소와 도로변 수해 쓰레기, 부패 어패류 처리 등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300톤의 쓰레기를 치웠다.
구 관계자는 "수해 아픔을 보듬는 많은 도움의 손길 덕에 피해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작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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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남창동 문화시설 부지 활용계획, 주민이 아이디어 제안한다
(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남창동 문화시설 부지 활용계획을 수립할 때 아이디어를 제안할 시민참여단 ‘상상수원 원정대’가 18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발을 뗐다.
‘상상수원 원정대’는 지역 주민, 상인, 학생, 예술인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고정생(61, 마을해설사) 행궁마을협동조합 이사부터 서연우(10, 남창초 3학년)양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활동한다.
남창동 문화시설 부지는 남창동 136-46번지 일원으로 남창초등학교 바로 뒤편이다. 구도심 지역으로 낡은 건물이 많고, 인적이 뜸한 곳이다. 수원시는 2023년 3월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4년 6월 남창동 문화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상상수원 원정대는 사업부지 현장을 조사해 공간 활용 방안을 구상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문화시설 조성 과정을 홍보하는 서포터즈 활동도 한다.
수원시는 시민참여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남창동 문화시설 부지 활용계획을 수립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문화시설 준공 후 머릿돌에 상상수원 원정대에 참가한 주민의 이름을 새길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상상수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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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 여름나기 힘보태기!
(TGN 땡큐굿뉴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7일까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냉방용품은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착한바람’에서 지원해준 써큘레이터 181대와 창문형 에어컨22대, 용인도시공사에서 후원해준 써큘레이터와 이불 20세트로 총 223명의 어르신께 전달됐다.
냉방용품 전달은 복지관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댁에 방문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사용법과 주의사항까지도 함께 안내했다.
아울러,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와 함께 더위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냉방용품을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덥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냉방용품을 지원받아 집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요즘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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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ㄴ자형 반도체 벨트로 실리콘밸리 능가하는 반도체 도시 건설”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조성될 용인 플랫폼시티에서 처인구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로 연결되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가 조성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취임 50일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에서 처인구 원삼면에 들어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로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벨트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업체인 램리서치와 서플러스글로벌, 소·부·장 특화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으로 이뤄진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반도체 벨트는 반도체 고속도로(민자) 건설과 국지도 57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등을 통해 용인 서부의 남북과 용인의 동서를 반도체 관련 기업들로 채우는 것이 핵심이다.
화성시 봉담읍부터 용인(기흥~남사~이동~원삼~백암~일죽)을 지나 충주까지 73㎞를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는 이 시장의 공약과 관련된 중요 사업이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필수”라며 “용인을 동서로 관통하는 반도체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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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용인시지회와 지역 건설산업 발전 논의 간담회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용인시지회와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 박상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용인시지회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용인시지회와 함께 공동 기획·제작하는 '전문건설업 가이드북'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지회는 지역건설산업발전을 위한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건설공사의 합리적인 발주방안 등을 건의했다.
'전문건설업 가이드북'은 올해 1월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등 개정 법률의 내용과 함께
시에서 추진해온 전문건설업 등록기준에 따른 실태조사 '페이퍼 컴퍼니, 공공입찰 사전단속' 등에 대한 내용을 담는다.
박상원 용인시지회장은 "각 건설업체가 법령을 숙지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시청 담당 부서와 협업해 적발 사례, 자주하는 질문 등을 담아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주도하는 적발을 대신해 가이드북을 활용한 자발적인 자정 노력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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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침수피해 가구 다각도로 지원한다
(TGN 땡큐굿뉴스) 수원시가 주택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재난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하고, 도배·장판 시공을 지원한다.
8월 8~11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수원지역 193가구가 주택침수 피해를 봤고, 18일 현재 150여 가구가 재난지원금을 신청했다.
구청 건축과에서 신속하게 신청 가구의 집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확인한 후 지급 기준에 적합한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침수피해 가구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지자체가 주택침수 피해 가구에 지급할 수 있는 재난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이다. 행정안전부는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침수 피해 가구 지급액 상한을 가구당 200만 원으로 책정했다.
상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에게도 상가 1개소당 200만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다. 현재 30여 개소가 신청했다.
수원시는 집수리봉사단체와 함께 침수피해 가구의 도배·장판 시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속하게 시공하기 위해 집수리봉사단체에 협조를 요청했고, 지난 17일 수원시청에서 12개 봉사단체와 회의를 열어 일정을 논의했다. 곧 도배·장판 시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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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주민과 함께하는 지동 "오늘은 내가 요리사"
(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관내 지역아동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동행정복지센터 내 못골부엌에서 과일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봉사자, 청소년 등이 참여해 풋귤, 백설탕 등을 활용하여 과일청을 만들었으며,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설탕을 버무려서 청을 만들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여분의 과일청은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 사업(안아줄게요, 지동)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보조금을 교부 받아 3회째 진행 중이며, 지역주민이 직접 내 이웃을 돕는 자치활동을 통해 주민자치를 실현해 가고 있다.
표영섭 위원장은 “팔달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자치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승란 지동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이 이웃 주민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고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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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재단 협동조합 뜀, 남수원초등학교에 농구골대 기증
(TGN 땡큐굿뉴스) 협동조합 뜀은 8월 18일에 남수원초등학교에 농구골대를 기증했다. 2022년 7월 28일부터 시작된 농구강습 프로그램 마지막 수업이 끝난 후, 한만수 협동조합 뜀 이사장과 이종은 교감이 체육관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농구강습 ‘슛! 세류2동’ 프로그램은 수원시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총 7강으로 진행되었으며, 방학을 맞은 저·고학년 30명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준비운동부터 기본기 훈련과정은 모둠별 미니게임으로 이어져 스포츠맨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이성호(전 청소년대표)강사와 이종구(전 삼성썬더스 소속)강사를 통해 농구경기 규칙을 이해하고 드리블과 패스, 레이업 슛 등을 익혔다. 특히, 고학년 중에는 3회 차부터 실력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강사들과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스포츠의 룰을 이해하는 것이 안전하고 재미있다는 것도 경험할 수 있었다.
한만수 이사장은 기증식에서 “남수원초등학교의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한다는 가치를 존중하고,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데 사회적경제가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유니폼을 시일 내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니폼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백넘버와 이름 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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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가족 친화 프로그램 '함께해서 즐거워' 참가자 모집
(TGN 땡큐굿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 '함께해서 즐거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대상은 초등~중등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이며,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다. 실제 프로그램 운영은 9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진행한다.
'함께해서 즐거워'는 ▲ 목공스피커 ▲ 접이식 베드트레이를 제작할 예정이며 가족 구성원이 협동할 수 있는 목공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가족체험 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건강한 여가생활 및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