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천시는 ‘우리가족 봄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8일, 15일, 22일 총 3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편식 예방을 위한 교육과 영양플러스 보충 식품인 쌀과 당근 등을 활용해 채소유부초밥, 치킨가스 또띠아랩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O미님은 “예쁘고 영양가 좋은 도시락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하고, 염O선님은 “편식하는 우리 아이도 너무 잘 먹었다.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후에도 아이에게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생후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성장 부진, 영양 불량 등) 보유자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여 보충식품 지원과 영양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TGN 땡큐굿뉴스) 부천시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에서 2023년 부천의 책 만화 부문으로 선정된 '엄마들' 마영신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마영신 작가는 웹툰 아티스트,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만화작가로, 2021년에는 '엄마들'이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하비상 ‘최고의 국제도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만화 엄마들과 우리 시대 엄마들 이야기’를 주제로 마영신 작가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 형태로 진행되며, 북토크 전문 진행자 권인걸 작가가 함께하여 깊이를 더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전 질문 이벤트, 마영신 작가 도서 전시회 등을 준비했다. 부천시는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의 책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 분야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아동 분야 '기소영의 친구들(정은주)', 만화 분야 '엄마들(마영신)'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되어 부천시 곳곳에서 독서릴레이 등 범시민 독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 23일에는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영신
(TGN 땡큐굿뉴스) 부천시는 시민과 함께 환경교육의 가치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모두그린 함께부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한마당 고유 행사명은 부천시가 부천시민의 일상 속 친환경 문화를 활성화하는 매개체가 되고자 ‘모두그린 함께부천’으로 정하고,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녹색, Green)’을 행사의 주된 색상으로 활용한다. 행사 슬로건은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으로, 우리 모두는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의 일원이며, 친환경적인 그린일상이 부천 시민문화 일부분에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를 담았다. 올해 처음으로 시에서 개최하는 환경축제인 만큼,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체험부스의 전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화학섬유가 아닌 천으로 제작된 현수막을 사용한다. 종이 소재의 조형물 전시, 무대배경을 과감히 없애 행사 종료 후 버려지는 행사 폐기물을 줄이도록 노력한다. 또한, 참여하는 시민들은 텀블러와 돗자리를 지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이번 행사는 ▲오프닝 공연(베르네음악대, 오!정다운 청소년 오케스트라) ▲환경교육도시 선언 ▲드로잉 환경아
(TGN 땡큐굿뉴스)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6월 22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 한길아트홀에서 ‘2023년 생명사랑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삶과 죽음의 경계. 그 경계에서 내가 목격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증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생명사랑 힐링 토크콘서트에서는 '어느날, 죽음이 만나자고 했다', '동네 의사의 기본소득'의 저자 정상훈 작가를 초청해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상훈 작가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국경없는의사회’ 단체를 통해 아르메니아, 레바논, 시에라이온 등의 나라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쳤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모르는 나라의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의사가 되기까지, 그가 겪었던 경험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사전질문을 통해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참여자와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토크콘서트에 앞서 ‘2023년 자살예방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을 주제로 생명사랑
(TGN 땡큐굿뉴스) 부천시가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공동 개최하는 제2회 모든 웹툰 공모전에 참여할 전국의 우수 창작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상금 1억 1천만 원과 대상 수상자는 네이버웹툰 연재를 보장하는 대상 2편 각 2,000만 원, 최우수상 3편 각 1,000만 원, 우수상 5편 각 600만 원, 장려상 10편 각 1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시상한다. 선정작 중 우수 웹툰 콘텐츠는 네이버웹툰 등을 통해 국내외 연재 플랫폼에 진출하게 되며, 웹툰융합센터 창작공간 입주 지원 혜택과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글로벌 무대에 K-웹툰의 대표작을 소개한 웹툰의 명가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공모전 접수는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만 15세 이상, 신인 및 기성 작가, 개인 또는 팀(스튜디오)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르와 소재 제한이 없는 창작웹툰과 ‘발할라 사가’,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등 지정 웹소설 6편 중 희망 작품을 선정해 응모하는 지정웹툰 부문으로 진행된다. 작품이 접수되면 전문가 심사, 작가 인터뷰를 통해 연재 계획, 창작공간 입주 등 협의를 마친 후 7월 중 최종 수상작
(TGN 땡큐굿뉴스) 파주시는 6월 3일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제2회 우계문화제를 개최한다. 우계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동방 18현에 올라 율곡선생과 더불어 파주를 대표하는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한 문화행사다. 우계선생의 면모를 알게 해줄 어록과 일화를 정리한 전시프로그램과 백일장 운영, 전통 탁본, 다례 체험행사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문화제는 기념식과 함께 우계선생의 유덕을 기르는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파주역사 겨루기 ▲우리놀이 한마당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또 대학자이면서 서예로도 이름이 높은 우계 성혼의 뜻을 이어받아 파주의 서예인들이 참여하고 수상하는 현장 휘호대회도 열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1회 우계문화제에 이은 이번 문화제를 계기로 우계 성혼의 학문 정신의 뜻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우계 선생에 대한 관심은 곧 조선 중기 성리학의 중심지였던 파주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TGN 땡큐굿뉴스) 파주시는 23일과 2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반부패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청렴 역량 강화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대민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소·본부장을 포함한 1,9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는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팝페라 전문 가수인 트레콰트로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돌아보는 샌드아트 공연, 청렴 감동 영상,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팝페라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 등은 지금껏 접하지 못한 형식의 교육으로 기성세대부터 엠제트(MZ)세대를 포함한 전반에 걸쳐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인을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을 몸소 실천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파주시 공직자 모두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파주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
(TGN 땡큐굿뉴스) 많은 사람들이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폭력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빈번한 문제가 됐을 뿐 아니라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자녀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해준 강사를 초청하여 ‘학교폭력과 부모의 역할’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 ‘함께육아’ 특별강연으로, 오는 6월 15일(목) 10시 부곡도서관에서 개최된다. 두 자녀를 둔 40대 가장이기도 한 이해준 강사는 자녀의 학교폭력 경험을 바탕으로 저서'아빠가 되어줄게','학교폭력 부모 바이블Ⅰ'을 출간했고, 이해준학교폭력연구소를 운영하며 상담을 통해 피해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강연은 사례를 통한 학교폭력의 이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자존감 교육이 주요 내용으로, 여러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질문을 받아 선정된 10명에게는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학부모(군포
(TGN 땡큐굿뉴스)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어울림미술관 제2전시장에서 지역노인 문화소통 활동 프로젝트인 ‘어르신 그림일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 기업 ‘플러스코프’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작가팀 ‘팔각정’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미술 지도를 맡았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일기에 담고 작가팀이 전시회를 마련하며 세대가 소통하며 지역문화를 풍부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내가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를 하니 뿌듯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함께한 ‘플러스코프’와 ‘팔각정’ 작가들도 “전시회를 준비하며 오히려 어르신들의 삶을 배우고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김정훈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적이 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TGN 땡큐굿뉴스) 고양시에서는 장미 재배 농가의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미 육종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2010년 ‘고양1호’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처음 등록했으며, 현재까지 30여 품종을 육성해 오고 있다. 이 중 ‘그리니아’와 ‘홀란디아’ 품종은 2017년과 2022년에 각각 신품종 보호등록을 마친 품종으로 이번 인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꾸며진 화훼예술작품 전시에 활용되어 공항을 오고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화훼작품 전시는 인천공항공사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ESG 경영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공항 내 화훼작품은 6월 12일까지 볼 수 있다. 특히, ‘그리니아’ 품종은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그린색의 중륜형의 화형이 예쁘고, 수량이 많아 농업 생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시는 품종 육성과 품종 홍보를 통해 꽃 문화 확산과 고양시의 화훼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TGN 땡큐굿뉴스)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5월 25일(목) 오전 11시, '2023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스윗소로우' 콘서트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다. 아침음악나들이는 매년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고양어울림누리의 대표적인 오전 콘서트로, 지난 3월 첫 공연 '존노 & 고영열'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손꼽히는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의 무대로 꾸며진다. 감미로운 음색과 다채로운 감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윗소로우'는 특유의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로 봄기운이 만연한 5월 따스한 햇살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윗소로우'는 최근 정규 5집 PART 2를 발매했으며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여전히 ‘라이브 천재’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대표 히트곡인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좋겠다’ 등 '스윗소로우' 특유의 감성이 가득 담긴 곡들을 선보이며 모두를 위로하는 힐링과 희망을 전한다. 고양문화재단은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로 매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음악이 주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종사자들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46곳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했다. 워크숍에서는 MBTI를 활용한 소통 교육 및 강릉 아르떼뮤지엄, 삼척 환선굴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장기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종사자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 시간이 되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마련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주민 13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3일 수지구 죽전2동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는 마술사 장현우와 ‘극단 씨앗’의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상연됐다. 장현우 마술사는 무대에 올라 비둘기와 지팡이, 형형색색의 손수건으로 그려낸 화려한 마술쇼를 선보였다. 마술의 매력에 빠진 관객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손수건을 사라지게 하거나 마치 공중 부양하듯 장난감 위에 누워보며 특별한 체험을 했다. 이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하며 진정한 지혜와 용기, 따뜻한 마음은 먼 곳이 아닌 바로 내 안에 있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공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노래와 율동이 있어서 아이가 공연을 더 재밌게 관람했다”며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양질의 문화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TGN 땡큐굿뉴스) 신천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0일 신천근린공원에서 ‘제7회 신천동 효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신천동 효 축제는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신천동의 대표 축제다. 3세대 가족이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며 나의 뿌리를 찾으면서 조상의 얼을 느끼고 몸소 체험하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효 축제에는 유관단체, 관내 학부모회 등 다양한 단체가 전통혼례 의상 부스를 비롯한 각종 만들기 체험, 건강검진 부스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효 축제 취지에 맞게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 삼미시장부터 길놀이를 시작해 개막식, 풍물놀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태권도 시범, 댄스 동아리 및 지역가수, 평양아리랑예술단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15여 개의 공연이 체험 부스와 함께 진행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축제를 개최하는 데 도움을 준 많은 단체와 즐겁게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효 축제를 통해 신천동 주민들이 한 곳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TGN 땡큐굿뉴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 잔치를 열었다. 정왕본동은 원룸이 집중 분포돼 있는 정왕본동은 1인 가구 수가 동 전체 가구 수(1만3,163가구) 대비 73% (9,683가구)에 달할 정도로 많다. 이에 고독사에 취약한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지난 1월부터 정왕본동 마을복지 계획으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추진하고 있다.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돼 매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열 명의 생신 잔치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생신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혼자서 하루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관내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파악하고, 지역에 있는 후원업체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음식과 선물을 준비했다. 관내 맛집인 고향참우마을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생신잔치에 사용될 케이크와 꽃 화분은 복지시흥디딤돌사업 후원업체인 파리바게트 정왕시장점, SM갤러리에서 매월 후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