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아동들의 ‘놀권리’ 존중을 위해 ‘아동놀권리옹호단 ECHO(Every Child Has Own Rights)’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동놀권리옹호단ECHO(에코) 사업은 6월 발대식을 진행한 이후 아동들이 비대면으로 함께 놀권리에 대해 학습하고 주도하여 누구나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키트를 만드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어 각 가정의 아동들의 상호교류활동 및 놀이활동이 어려워지고 아이들의 우울감이 높아져 코로나 블루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모임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0월 중에는 아동들이 직접 기획한 놀이키트를 3주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놀이키트정기구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범 관장은 “아동놀권리옹호단 활동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놀권리가 존중 받는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놀권리옹호단 ‘놀이키트정기구독’은 16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계정에서 안내 영상 시청 후 신청이 가능하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 프로그램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야외 문화체험이 제한되어 답답하고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건전한 여가 생활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보석십자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요즘 제일 해보고 싶었던 보석십자수를 직접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화상상담, 전화상담, 모바일 상담, 온라인심리 검사 등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고민이 있다면 청소년전화☎1388 또는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533-1318)로 연락하면 된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자연보호소흘읍협의회(회장 안경희)와 함께 지난 15일 직동리, 이곡리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자연보호소흘읍협의회 회원과 소흘읍 직원 10여 명은 직동리에서 이곡리 일대 도로변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안경희 회장은 “홍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동리 마을주민은 “평소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잘 몰랐다.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앞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자연보호소흘읍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쓰레기 무단 투기가 근절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5일 의장실에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헌신한 청년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신북면 조원형 청년은 외로운 홀몸 어르신이나 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및 후원과 경로당 잔치, 복놀이행사 등 일회성에 그치는 이웃돕기에서 벗어나 주변이웃 복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손세화 의장은 “남다른 희생정신과 노력이 따뜻한 신북면을 만들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노력이 포천 청년으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5일 3시 본회의장에서 추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의정교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내 및 사회문제 등 참여 학교에서 안건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민주 시민의 자질과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손세화 의장은 “청소년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청소년 여러분의 노력과 고민을 통해 제안된 내용에 귀 기울여 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 포천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천시의회는 지난 5일 동남고등학교와 7일 청소년 자치치구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정교실을 개최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아동 양육 한시 지원금’대상을 확대해 외국 국적 초ㆍ중 학생과 만 15세까지 학교 밖 아동ㆍ청소년도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초등학교 7,424명, 중학교 2,104명의 외국인 재학생과 학교 밖 아동ㆍ청소년 894명 등 10,422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도교육청은 파악하고 있다. 재학생과 학교 밖 아동ㆍ청소년 가운데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 원, 중학생은 15만 원을 지원한다. 외국 국적 재학생은 별도 신청이 필요 없고, 이달 23일까지 학교에 등록된 스쿨뱅킹 계좌 또는 학부모 희망 계좌로 받는다. 대안교육 시설의 학생이나 학교 밖 아동ㆍ청소년은 19일부터 23일까지 보호자가 교육지원청으로 신청 서류를 내면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해당 대안학교와 외국인 학교에서 안내받거나 도교육청 홈페이지 안내창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이번에 외국 국적 학생과 학교 밖 아동ㆍ청소년들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학교와 외국인학교에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접수 안내를 당부한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모
포천시 창수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14일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및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전부터 두부조림, 계란말이, 제육볶음, 배추겉절이 등 밑반찬을 만들고 오후에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몸 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사랑의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14일 4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자급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후남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참석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천시 위기청소년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위원 여러분과 관내 유관기관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연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후남)는 비대면으로 진행한 자립준비교실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기술훈련, 인턴십 활동을 진행한다. 자립기술훈련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바리스타 자격 과정에 대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과정 당 30시간의 이론과 실기로 이루어져있으며,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 1차 자립기술훈련에서는 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2차 자립기술훈련은 4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턴십 활동은 자립기술훈련과정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 직장에서 지켜야 할 근무 태도와 업무적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주 14시간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적응능력을 키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한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동아리 활동, 맞춤형 개인 멘토링, 급식 및 교통비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만 15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자립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
운천제일교회 중·고등부(목사 이세호)는 지난 13일 영북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구입한 마스크를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에 취약한 영북면 저소득가정을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중·고등부를 맡고 있는 송정근 전도사는 “중·고등부의 아이들이 지난해부터 사랑의 반찬 봉사를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영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전달된 운천제일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지금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달라.”고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일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365일)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영북면 내에 24시간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 특히 지역 특성상 면에 거주하는 직업군인들이 퇴근 후 민원발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운영으로 필요한 민원서류를 이용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연중무휴 확대 운영으로 비대면으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에 제약 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86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의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모인 20여명의 부녀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모두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를 다 같이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캠페인 활동에 희생과 봉사를 보여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1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원서접수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공립학교 교사 1,95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7,803명이 지원해 평균 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립학교는 1명 선발에 9명이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 451명 선발에 4,373명, ▲초등학교 교사 1,219명(지역 구분 30명 포함) 선발에 2,505명, ▲특수학교 교사 280명(유치원 76명, 초등 204명) 선발에 925명이 지원했다. 선발 분야별 세부 현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관련 문의는 콜센터(☎031-249-0224)로도 가능하다. 한편 ‘2021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1월 7일에 1차 시험을 시행하며 시험 장소는 10월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다.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2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28일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에서 포천시 피해복구를 위해 포천시의회에 기탁한 성금으로 지난 집중호우 기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천시 이동·영북면 등 피해지역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세화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동면과 영북면 수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포천시의회는 시민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시민 여러분 가까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9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0년 제2기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 소개, 학교폭력 예방 정책발굴대회 안내 및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이란 상담이나 심리에 관한 기본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각 학교의 대표 친구들이 모여 연합회를 결성하고 체계적으로 또래상담자 연계망을 구축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발대식에 참여한 또래상담자는 “작년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이 매우 만족스러워 이번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짧게 활동을 하게 된 점은 아쉽지만 남은 기간 동안 즐겁게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후남 센터장은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친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전하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