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흐림동두천 28.8℃
  • 구름많음강릉 23.8℃
  • 흐림서울 29.9℃
  • 구름조금대전 32.2℃
  • 구름많음대구 32.7℃
  • 구름조금울산 32.3℃
  • 맑음광주 32.5℃
  • 맑음부산 32.2℃
  • 구름조금고창 31.8℃
  • 맑음제주 31.4℃
  • 구름많음강화 28.0℃
  • 구름조금보은 31.4℃
  • 구름조금금산 31.8℃
  • 구름조금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4.3℃
  • 구름조금거제 31.9℃
기상청 제공

단체장/광역의원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스마트폰·태블릿으로 가능

오는 31일부터 대전·세종 시범운영 이후 전국 확대 추진

 

 

(TGN 땡큐굿뉴스) 올해 안에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를 모바일로 가능할 수 있게 개선하고, 오는 31일부터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범운영해 연내에 전국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브라우저에 '주택임대차계약신고'(rtms.molit.go.kr)를 입력하고 간편인증으로 접속하면 된다. 

 

기존에는 주택 임대차계약을 신고할 때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PC)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중개업소 등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 임차인이 모바일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모바일서비스 수요와 시스템 안전성을 예측하고 기능을 개선하여 전국 시행 때 오류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국민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개선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했다'고 밝히고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국토교통부]

봉사/나눔

더보기



지역 뉴스


경찰


소방


선거 공약 등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