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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광역의원

선전시 문화광전관광체육국, 150여개 새해맞이 문화활동 개최

 

 

(TGN 땡큐굿뉴스) 선전시 문화광전관광체육국은 새해를 맞아 12월 하순부터 2024년 2월 하순까지 150개가 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00여개의 공연, 40여개의 전시, 그리고 100여개의 야외 문화활동이 포함된다. 1월 1일 전후로 9개 국가에서 온 14개의 국제적인 유명 악단이 선전에 모여, 선전 교향악단을 비롯한 중국 국내 악단과 함께 25차례의 국제적이고 수준 높은 신년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해 기간 선전 오페라 및 무용극 극장에서 연출한 무용극 '영춘(詠春)'은 2024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선전 대극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노래할 예정이다. 연달아 선보이는 다채로운 예술 활동으로 새해 분위기는 한층 더 짙어질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선전에서 전통적인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새롭고 독특한 경험도 얻어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새해를 보낼 수 있다. 선전은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로 추운 겨울을 피해 휴양하러 오기 적합한 곳이기도 하다. 선전의 반은 산과 바다, 반은 도시로 이뤄졌다. 2000㎢ 가까이 되는 선전에는 산, 바다, 숲, 밭, 강, 초원, 습지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이 한데 모여있어 '산과 바다와 어우러지는 도시'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2022년 8월, 선전에서 산과 바다를 잇는 첫 '탕랑산(塘朗山)-다사허(大沙河)-선전만(深圳灣) 통로'가 전면적으로 개통되면서 시민들은 산과 강, 바다, 그리고 도시가 어우러지는 생태계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연말에는 200km에 달하는 장거리 도보 메인 코스인 '곤봉길(鯤鵬徑)'이 개통돼 선전의 생태 자원을 잘 보여줄 것이다. 선전은 습지 자원도 매우 풍부하다. 푸티엔 맹그로브 숲 자연보호구와 푸티엔 맹그로브 숲 생태공원, 시완 맹그로브 숲 습지공원 등이 '산과 바다와 어우러지는 도시' 선전의 대표적인 습지 자원이다. 또한 선전은 맑고 깨끗한 다샤오메이사(大小梅沙)와 하얀 해변가 쥐디아오사(桔釣沙), 배산임수의 양메이컹(楊梅坑) 등의 해안도 위치해 양질의 풍부한 연해 관광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선전은 현대화된 도시의 풍모와 깊고 유구한 역사도 지녔다. 선전은 남두고성(南頭古城), 대붕소성(大鵬所城), 간컹구전(甘坑古鎮) 등 역사 문화 관광지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보호하는 한편, 다완쓰쥐(大萬世居), 화교성 창의거리 등 10대 특색의 문화거리도 조성하고 있다. 문화거리에서는 약 60차례의 일상 문화활동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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