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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막 앞서 포토콜 및 기자회견 진행

 

(TGN 땡큐굿뉴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수) 일본 지바현 소재 지바 이스미GC(파73. 7,625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과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22.CJ),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하나금융그룹의 서브 후원을 받고 있는 박상현(40.동아제약),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재경(24.CJ)을 비롯해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는 함정우(29), 박은신(33), 한승수(37), 박배종(37), 이승민(26)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 그린에 설치된 트로피와 주최사인 하나금융그룹의 마스코트 ‘별돌이’, ‘별송이’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본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식 기자회견에는 이준석, 박상현, 박은신, 함정우가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기자회견 일문일답]


Q : (공동질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출전하는 소감과 각오는?


함정우 : 일본에 열리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기쁘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로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일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


나카지마 케이타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영광이다. 한국 선수들과 또래도 많아 기쁘다.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은신 : 한국과 일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신 하나금융그룹에 감사하다. 올해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왔다. 작년 대회에서 스폰서 대회라서 욕심을 냈다가 도움이 안됐던 것 같다. 올해는 편한 마음으로 골프에 집중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준석 : 먼저 해외에서 대회가 열려 뜻 깊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인만큼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세미카와 타이가 : 멋진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과 경합을 기대한다. 평소에 함께 플레이 해볼 기회가 많지 않은 한국 선수들과 서로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박상현 : 일본에서 개최하는 것 뜻 깊고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가 공동주관 대회를 하는 것도 오랜만이다. 그동안 세대교체도 많이 됐다. 양 투어의 젊은 선수들 보면서 함께 경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Q : (박상현) 일본투어 경험이 많은 만큼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의 젊은 선수들의 스타일은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오늘 연습라운드 소감은?


A: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스윙이 너무 좋고 샷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일본 선수들도 샷이 좋지만 리커버리 능력과 쇼트게임 실력이 뛰어나다. 젊은 선수들은 코스가 길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전장이 길다. (웃음) 그린과 페어웨이가 소프트하기 때문에 티샷을 멀리 보내고 샷에서 백스핀을 얼마나 조절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 같다.


Q: (공통질문) 코스 공략에 대한 전략은?


세미카와 타이가 : 그린이 소프트하기 때문에 샷 컨트롤 중요하다. 버디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


이준석 : 러프가 길고 뻣뻣하다. 티샷을 잘 쳐야 그린을 어떻게 공략할지가 나올 것 같다. 샷에 중점을 두고 버디 찬스 기회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박은신 : 파5홀이 5개 있기 때문에 파5홀에서 최대한 버디를 많이 잡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나카지마 케이타 : 파3홀이 길다. 파3홀에서 보기를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함정우 : 파3홀 거리가 길기 때문에 파3홀에서 타수 잘 지키고 멘탈 유지를 잘 해서 ‘하나 하나’ 잘 풀어 나간다면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 (세미카와 타이가) 요즘 한국에서 20대 장타자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 선수들은 어떤 특징의 플레이를 하는지 소개한다면?


A :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다. 선수마다 개성과 특성이 다르다. 하나 특출 난 것보다 기초적인 레벨이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Q : (나카지마 케이타) 3주 연속 우승 경쟁을 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다. 컨디션은 어떤지?


A: 3주 연속 좋은 성적을 거둬 부담이 있지만 이번 일주일 위해 컨디션 조절을 열심히 했다. 좋은 성적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


Q : (함정우) 지바 이스미GC 환경이 한국과 많이 다른지? 적응하는데 문제없는지?


잔디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투 그린이나 작은 그린은 한국 선수들도 많이 플레이를 해봤기 때문에 적응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연습라운드를 하면서 한국 선수들도 그에 맞는 전략을 준비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에게 기대가 되는 것 같다.


[뉴스출처 :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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