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3일, 제23회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에서 입상한 학생 및 지도교사 43명을 교육지원청으로 초청해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에 안양시 직업계고 중 근명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3개교가 참가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전자상거래실무, 컴퓨터그래픽, 금융실무, 사무행정, ERP, 동아리콘테스트, 창업동아리엑스포,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회계실무, 창업실무 분야에서 금 2개, 은 5개, 동 4개, 장려 4개를 입상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학생들과 안양과천 상업계열 직업계고에서 자신의 꿈을 어떻게 개발하고 진로를 설정하여 미래를 디자인하고 있는지 나눴다.
학생들의 꿈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지도교사들의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며 직업계고의 모든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열정에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습한 모든 것들이 우리 직업이 될 수도 있고 혹 직업이 아니어도 나의 큰 강점으로 삶과 연계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도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여러분이 사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4일, '2024학년도 안양과천 고입설명회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 콘서트'를 개최하여 지난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이어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 입상까지 안양과천 직업교육을 견인하는 우수 사례와 관내 직업계고의 학점제, 교육과정 및 입학 안내를 통해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한 공감과 공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