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벨톤보청기 이천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보청기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연간 200만원상당의 보청기 4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보청기 착용자 중 고장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도 무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완수 벨톤보청기 이천지사 원장은 “난청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에게 보청기를 제공하여 조금더 나은 삶을 살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 있어서 기쁘며, 지역주민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관내 청각장애나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현재 제도상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함께 공유할수 있어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개선하고, 관내 병원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