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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전국

강준현 의원, 세종시 곳곳 누비며 ‘현장 정치’ 구슬땀

운행 중인 택시기사, 배달 중인 라이더, 네 아이의 엄마 등 서명운동 동참 눈길

 

(TGN 땡큐굿뉴스) 국회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은 지난 6월 둘째 주, 지역의 민심을 직접 듣는 ‘현장 정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준현 의원은 파라솔과 간이 테이블을 챙겨 3일, 5일, 7~9일에 종촌동, 아름동, 전의면, 조치원읍, 고운동을 순서대로 방문했다. 작년 10월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강준현의 마을국회’를 열어 세종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동시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및 수산물 수입금지 서명운동(이하, 후쿠시마오염수투기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알리는데 힘썼다.


세종시민들도 화답했다. 마을국회에는 종촌중학교 학생들이 찾아와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강 의원과 토론을 하기도 하고, 각 읍·면·동마다 시민들은 세종시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의견을 전달했다.


‘후쿠시마오염수투기반대 서명운동’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한 택시기사는 운행 중에 차를 세워 서명하는가 하면, 한 배달업 종사자도 지나던 길을 멈춰 서서 서명에 동참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 서명하는 가족이 많았는데, 한 시민은 네 아이와 함께 현장을 찾아와 서명하기도 했다.


강준현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될 때마다, 시민 곁에서 소통할 것이다”라며,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매우 크다. 반드시 저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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