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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충우 시장

여주시, 화훼 국내육성품종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 추진

국화 국내육성품종 재배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추진

 

(TGN 땡큐굿뉴스) 여주시에서는 지난 5월 18일 절화 농가 1개소를 대상으로 국내육성 화훼 품종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등 종합기술 보급을 위해 '2023년 화훼 국내육성품종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국화 국내육성 품종인 ‘백강’을 처음 재배하는 이(대신면)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품종 개발자 및 농촌진흥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백강’ 고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추진됐다. ‘백강’의 특성, 재배기술, 생리장해, 병해충, 수확 후 관리방법, 저장, 유통 등 화훼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현장 만족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어 농가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백강’은 지난 2015년 육성한 백색의 대형 국화로, 국내 소비시장에서 선호하는 둥근 모양을 띠고 있다. 또 수송성이 좋아 자른 꽃(절화) 수명은 3~4주로 일반 국화(2주)보다 길다. 무엇보다 백강은 국화 재배 시 가장 큰 골칫거리인 흰녹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져 일 년 내내 병 걱정 없이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화훼 국산품종의 지역 적응성과 농가반응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우량 품종의 조기 보급으로 국내육성 품종 확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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