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 19일부터 6월말까지 권선2동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새빛안전지킴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유은주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2시간 동안 시행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는 ▲위험 상황 상시 모니터링 ▲재난·재해 발생 시 신고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교육생들이 ‘새빛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내 이웃과 가족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기회가 된다면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지도사 자격증까지 취득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오늘 교육을 수료한 새빛안전지킴이 여러분께서 지역 내 위험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안전도시 수원의 상징인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참여한 40여명의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