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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충우 시장

여주시, 치매안심마을과 함께 하는 '함께 그리고 나눔' 캠페인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조성을 위한 나눔

 

(TGN 땡큐굿뉴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인 청안1⋅2리, 삼합2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그리고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께 그리고 나눔’ 캠페인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키운 버섯과 콩나물을 이용하여 마을 주민 및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모두 모여 음식을 만들고 식사를 함께 함으로써 건전한 돌봄 문화 형성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식사 후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치매파트너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건전한 돌봄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어르신들은 버섯과 콩나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하시며, 마을주민들이 모두 모여 자신이 직접 재배한 것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하셨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이제 더 이상 개인이나 국가만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감당해야 할 문제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치매안심마을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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